받기 잘 맞는 친구가 있다 어제 같이 놀자길래 나는 좋아라 했다. 근데 몹시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는 그앨보면서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게 정말 미안했다. 그동안 난 받기만 하고 해준건 없는.. 아니 준다는게 먼지 모르는 그런 생활을 했던걸까 나 상당히 이기적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며 왠지 모를 기분이 들었다 그 와중에도 난 내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힘들어 하면서도 내겐 잘해주는 그녀석 새삼 알게 됐다 난 역시 착한녀석이 될수없다는걸 착한녀석이라면 멀어져야 겠지만 난 그녀석이 좋으니 잡고 놓질 말아야겠다 역시 나란놈은... 그녀석은 도대체 내 어디가 착하다는걸까?..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