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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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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다
2시 넘어서 잤는데 4시반쯤에 깼걸 보면
어지간히도 가고 싶었나 보다

과연 영화가 보러 가고 싶었는지는...
의문이지만

가고 싶은건 사실이니까!

영화에 대해 써보자면
열심히 만든 영화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솔직히 조금 실망스런 영화였다
내가 좀 싫어하는 장르이기 때문도 하지만..

영화 구석구석에 여러가지 요소를 주어
의미를 부여하려 했는데

그게 독이 됬다고 해야하나 너무 양념이 많아서
먹지 못하게 된 음식같았다..

조금 평범하게 이야기를 했었다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하지만
결론은 재미있게 봤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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